이번에는 심장질환 두번째 포스팅으로
협심증 (=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는
심장질환 중 심장으로 혈액공급이
중단되어 심장근육이 썩는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살펴봤구요
이번에는 이 보다 더 폭넓은 질환인
허혈성심장질환 (협심증)입니다.
이 용어를 제가 굳이 구분하는 이유는
의학적으로 조금 다르기 때문에
용어를 명확하게 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협심증은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요인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줄어
산소가 부족해지면 발생하는 질환 입니다.
간혹 드라마에 보면
잘생기고 착하고 성실하기 그지없는
부잣집 도련님께서
엄청 이쁘게 생긴 여주인공을 델꼬 와서는
반대하는 결혼을 무릅쓰고 강행하거나
어려울 것 없어 보이는
남자주인공 (혹은 여자주인공) 의 가정이
갑자기
나쁜 사람이나 그외 배후인물에 의해
부도나 사기를 당했을 경우
그 부모님 중 한분 (대부분 아버지가 됨 ㅠㅠ)이
갑자기 가슴을 잡고 쓰러지는 것!
이게 바로 협심증 입니다!
물론 이후 주인공은 남자가 되었건
여자가 되었건 역경을 이겨내고
잘 먹고 잘 살게 되는 거구요..^^;
이야기가 잠시 새어나갔는데
아무튼!
여기서 포인트는
심장을 잡고 쓰러진다와
대부분 쓰러지는 부모님은
두 분 중 아버지가 된다는 것 입니다!!
이유는 앞서 급성심근경색증
설명 때도 한번 나왔지만
심장으로의 혈액공급이 원활치 않은 경우라
심장을 잡고 쓰러지는 것이고
두번째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발병율이 높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그런 장면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이죠.
(현실 반영 드라마란 것입니다.)
좌우지간..
협심증은 급성심근과 달리
심장의 혈액공급이 완전히 중단된 것이 아니라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공급이 원활치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결론은 혈관이 좁아져서
동맥경화이면 협심증인 것이고
이 동맥경화가 지속되어 터져서
혈전(피딱지)가 떨어져 나와
혈관을 아주 막아버린다면
급성심근경색증이 되는 것입니다.
p.s 여성이 남성보다 심장질환 발병율이 낮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의학계에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급성심근경색증과 협심증의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출처 : 대한심장학회 용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