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블로그와 나무


블로그는 나무 같다.


어린 묘목을 심을 때는 언제나 기대감이 크다.

빨리 자라나서 주렁주렁 열매를 맺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하지만 어린 묘목은 사실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금방 죽을 수도 있다.

항상 관심과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하다.

병충해나 다른 외부 요인에 의해 죽을 수도 있다.

아직은 덜 자라고 덜 여물었기 때문에 외부자극에 대한 면역력도 약하다.

자라는 데 시간과 노력도 필요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자라나게 되면 스스로 무럭무럭 커가기도 하고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주어 뿌듯함을 준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