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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말기 간질환 : 간질환 원인 증상 치료 비용



이번 건강카테고리에서는
지난 시간의 말기신장질환에 이어서

말기 간질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말기 간질환 이란?






일단 간의 기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간은 2/3 정도의 혈액을 정맥으로 공급받고 있습니다.

간으로 이어지는 정맥을 문정맥이라고 하며
이는 소장과 대장에서 나오는 혈관이며
장에서 영양성분을 흡수해서 간으로 이동하게 되죠.

영양분만 가면 참 좋을텐데 섭취한 것 중에서
독성성분도 함께 간으로 가게 되고
간은 이 독성을 해독하여 노폐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간질환이란 간이 독성을 해독하는 기능을 상실한 것을 말합니다.





간질환의 주요 증상



간질환의 주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황달

황달이란 피부가 누렇게 변하는 것으로 그 이유는
간에서 담즙이 만들어지는데 그 성분을 빌리루빈이라고 합니다.

간질환이 생기면 빌리루빈이 증가하여 피부에 침착되어
누렇게 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녹황색 채소나 귤 등을 섭취해서 노랗게 되는 것은
빌리루빈 때문은 아니고 혈중 카로틴이 높아져서이므로
두 경우를 오해하는 일 없으시기 바랍니다.^^;

두가지의 큰 차이점은 황달일 때문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함께 변한다는 것이죠!


● 복수

아마 많이 들어보신 단어일텐데요 간질환이 생기면
배에 물이 차는 복수 현상이 생깁니다.ㅠㅠ

복수가 많지 않으면 이뇨제로 제어할 수 있으나
말기간질환으로 갈수록 복수가 많이 차게 되므로
이뇨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경우는 주사기를 배에 꽂아서 복수를 빼야 합니다.

복수가 차면 세균이 들어가 감염이 쉽게 되므로
말기 간질환이 되면 복수나 복막염 때문에 병원을
자주 방문할 수 밖에 없게 된다고 합니다.


● 뇌병증

뇌병증이란 단백질의 대사산물인
암모니아가 간기능 이상으로 해독되지 못하여
혈액에 축적되어 결국 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뇌병증은 의식이 희려지고 착란증 또는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뇌병증의 특징으로는 낮에 잠을 자고 밤에는 깬다거나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정맥류 출혈

말기 간질환 환자의 경우 식도의 정맥류가
잘 생긴다고 하며 정맥류가 터져 피를 토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말기 간질환 환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해서
식도 정맥류가 생기지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며

갑작스레 정맥류 출혈이 생기면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ㅠㅠ




말기 간질환의 원인






말기 간질환의 주요 원인은 간염입니다.
간염은 급성인 A형간염이 있고 그 외에 B형간염, C형간염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B형 간염입니다.

B형 간염 비활동성 보균자인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 발생율이 무려 200배나 높다고 합니다!!

B형 간염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으며
B형간염 예방접종은 자연스레 간암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죠!

C형 간염도 만성 간질환의 원인이지만 안타깝게도
C형 간염은 B형간염과 달리 에방접종법이 없습니다. -_-;

B형 간염 보균자나 만성 C형 간염이신 분들은
최소 6개월에 한번씩은 간기능검사와 태아단백성항원.
초음파 등의 간 기능 검사를 꼭 정기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간질환의 원인으로는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음주로 인한 지방간이나 간경변증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말기 간질환의 치료






절망적이게도 말기 간질환은 치료법이 별 달리 없습니다.

간 이식 수술이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앞서 말씀드렸던 말기 신장질환의 콩팥이식과는 차원이 다르죠!

왜냐면 콩팥은 두개라서 가족 등이 기증할 수 있으나
간은 한개 뿐이기 때문에 기증자를 찾기란 거의 힘들다고 봐야죠.

게다가 간이식 수술은 매우 어려운 수술이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한다 하더라도 부작용이 커서
다시금 간 기능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간 관리는 예방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간 질환 예방은 앞서 말씀 드렸던 부분과 몇가지 중복되는데요.

- B형간염 예방접종
- 금주 및 독한 약물 금지
- 검증되지 않은 생약이나 민간요법도 간에 해로울 수 있음




말기 간질환의 평균 치료비용





간 질환 상태가 말기가 되면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간질환의 증상으로 앞에서 언급한
복수나 정맥류출혈, 혼수상태 등이 되면 병원을 찾게 됩니다.

한번 입원하면 복수 제거나 병실료, 초음파 검사비용 등
국민건강보험에서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까지도 포함해서
보통 150만원 정도 병원비가 발생하며
간병인을 사용하게 되면 쉽게 3백만원은 병원치료비용을 지출됩니다.

복수를 한번만 제거하고 끝난다면 상관없겠으나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상황이 반복되게 되어
병원을 간헐적으로 자주 왕래할 수 밖에 없으므로

그 비용을 합산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치료비용이 발생하는 것이고
만약 경제활동에 종사하던 분이라면 소득상실까지도 고려를 해야겠죠!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간"은 별다른 치료법이 없고
말기 간질환 상태가 되면 병원 치료비용은 어마어마하게 비싸므로

간질환은 무조건 "예방"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건강 관련으로 폐질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