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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6일 목요일

후대를 위해 호두나무를 심는다지

호두나무는 오래 살기로 유명한 나무다.

하지만 심어서 바로 호두가 열리지는 않는다.

최소 6년에서 7년은 자라야지만 호두가 열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호두나무는 오래도록 자라고 맛있고 영양 많은 호두를 매년 우리에게 준다.

후세를 생각한다면 호두나무를 심으라고 누가 말했던 거 같은데..ㅋㅋ

하지만 요즘은 왜성종호두나무 신품종이 생겨서 2~3년 뒤부터 호두알이 조금씩

열리는 나무도 있다고 한단다. 나는 그런 건 또 몰랐네.ㅎㅎ

아무튼..

광주에 이걸 심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니면 아로니아나

프랑스무화과나무 혹은 피칸이나 뭐 그런 종류로 대신해야 하나?

몇년이 지난 뒤에 가장 괜찮았었다고 평가될 만한 품종이 뭐가 있을지

아직까지 고민에 고민을 더하고 있다..ㅠㅠ

이러다가 몇년 훌쩍 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암튼 마음이 싱숭생숭..-_-'

올해 여름은 너무 무덥고 습하고 열대야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어서

농사 지어먹기도 진짜 힘든 것 같고.. 에휴~

삼신당에서 진오귀굿이랑 잘 되게 해달라고 한 건 다 무용지물인건가 싶기도 하고..ㅠㅠ